위와 같은 Topology에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로 Static Routing을 해줄 경우

Proxy-ARP를 끄면 intranet 내부에서 MAC Address를 전달할 수 없다.

Proxy-ARP란 직접 연결된 라우터를 통해 MAC Address를 전달하고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인데,

주로 사용하지 않고 꺼 놓는다.

 

그렇다면 next-hop ip로 Static Routing을 해준다면 문제가 없을까?

그렇지도 않다. 왜냐하면 라우터에서 라우팅 처리를 해줄 때 출구 인터페이스가 잡혀있지 않으면

Routing Table을 두 번 돌면서 확인하는 Recursive Lookup을 해야 하기 때문에

실무에서는 처리 속도에서 큰 손실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.

 

그래서 결론은 무엇인가? 그냥 둘 다 잡아주는 것이다.

예전엔 이게 불가능했다고 하지만 New IOS에서부터 가능해졌다고 한다.

 

간단한 예시를 들면

 

ip route 192.168.10.0 255.255.255.0 e0/1 172.16.1.20

 

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보면 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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